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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티브 잡스] 등장인물 관람평 완벽주의 그의 인생이야기

by 비행소녀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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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소개

[스티브 잡스 역 - 마이클 패스벤더]
[조안나 호프만 역 - 케이트 윈슬렛]
[스티브 워즈니악 역 - 세스 로건]
[안드레아 커닝 햄 역 - 사라 스누크]
[크리산 브레넌 역 - 캐서린 워터스턴]
[앤디 허츠 펠트 역 - 마이클 스틸버그]
[그 외 조연 - 제프 다니엘스 / 존 오티즈]

 

타협 없는 완벽주의로 세상을 바꾸다

프레젠테이션의 귀재,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시각으로 자신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같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이야 말로 뒤처지는 것이라 생각했고, 자신의 강단으로 주변 인물들과의 겪은 갈등도 많았습니다. 3번의 혁신적인 프레젠테이션으로 세상을 바꾼 그의 이야기. 그에게는 남다른 경영철학이 있었습니다. 경영은 기존과 다르게 하기, 간단하고 단순하게 하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항상 새로운 것에 귀 기울이기, 잘할 수 있는 분야는 직접 몸으로 뛰기. Apple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는 불도저 같은 그의 행보에 엄청난 성과를 내며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자신만의 쾌거를 이룹니다. 그의 유명한 어록을 살펴봅시다.
항상 갈망하라. 항상 우직하게 / 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 훌륭한 아티스트는 베끼고 위대한 아티스트는 훔친다. 매일 인생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는 의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기업가 스티브 잡스는 많은 어록을 남겨 여러 기업인들에게 귀감이 되며, 그 밖에 많은 젊은이들에게도 로망이기도 했습니다. 인간적이고 윤리적인 면에선 많은 아쉬움이 있으나 그의 기획력과 실행력은 독보적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의 탁월한 안목은 단순함과 조작의 편리성을 강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기능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스펙터클한 그의 인생기

어린 시절의 잡스는 대단한 아이는 아니었지만, 수학과 과학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 아이였습니다. 잡스는 단순히 능력 있는 CEO를 넘어 IT계를 주도한 인물로서 존경받아 마땅하지만. 사실 그에게도 문제는 있었습니다.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그는 매우 자기중심적이고 성격적인 결함이 있었던 문제 많은 인간이었습니다. 복잡한 가정사, 또는 까다로운 그의 성격 때문에 동료들 과의 갈등도 무수히 많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갈등을 말하자면 동료 스티브 워즈니악과의 갈등이다. 가치관 적인 차이 때문에 끝까지 해소가 되지 않습니다. 부인과 딸과의 갈등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딸과는 극적인 화해로 갈등이 해소됩니다. 그의 헤스 테릭함과 가치관의 차이가 모두의 갈등을 일으키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의 능력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었기에 그를 우러러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실제로 실적이 부진하거나 부실한 기업들을 특유의 창의성과 부지런함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수단을 발휘하였던 적이 많았습니다. 실패와 몰락도 경험하였지만, 그 또한 극복하고 화려하게 복귀를 했습니다. 영화는 3번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시대가 변화하는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암이라는 질병이 아니었다면. 우린 열정 강한 잡스를 오래도록 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울 뿐입니다.

대중 관람평

관객 1 : 매우 이색적이고, 3번의 런칭쇼(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한 영화이다.
관객 2 : 이토록 치열하고 창의적인 전기영화라니 대단하다.
관객 3 : 실화지만 진짜 영화 같은 삶
관객 4 : 매킨토시, 아이맥 등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뒷이야기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관객 5 : 그의 모습 속에 있는 나 자신의 모습과 마주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애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이 추천하는 영화이며, 한 인간이 얼마나 위대한 업적을 어떻게 이루어 왔는지 살펴보면, 우리 스스로를 잘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연출로 모두 개성 있게 잘 표현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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